박테리아 고위험.. LA카운티 해변 ‘11곳’ 입수 금지령

더운 날에는 시원한 바닷가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LA카운티 해변 11곳에

입수 금지령이 내려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어제 수질 검사 결과,

일부 바닷물에는 박테리아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입수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입수 금지령이 내려진 해변들은

LA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산타모니카 피어와 파라다이스 코브,

말리부와 레돈도 비치 등 모두 11곳입니다.

보건국은 입수 금지령이 내려진 해변에서

수영과 서핑, 물놀이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입수 금지령 내려진 해변 전체 리스트는

LA카운티 보건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