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최근 한달 사이에
2배 이상 폭등한
남가주 개스컴퍼니의 개스비
개스를 사용하는
한인 업소들은 물론
일반 가정까지 부담이 커졌습니다.
중식당을 운영하는 이옌 한 씨는
최근 평소 지불하던 가격보다
큰폭으로 오른 가격의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이옌 한 ㅣ 식당 업주>
식재료 폭등과 맞물려 개스비까지 올라
더욱 부담이 커졌다는 겁니다.
한 씨는 센 불이 필수인 중식당인 만큼
전기 스토브로 바꾸는것도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상된 개스비 부담은
일반 가정까지 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난방비 때문에
히터를 트는게 망설여진다는 겁니다.
<이용호 ㅣ LA 거주>
개스스토브와 히터
그리고 세탁 드라이어까지
개스 사용에 대한 부담과 함께
다음달 청구서에 대한
두려움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KYCC는 개스비 청구 비용 절감을 위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