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지난 뉴햄프셔 경선 이후
본격적인 유세전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
오는 11월
재대결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세 수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속 진행되는 재판으로
발이 묶인 상황.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진영에
연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
아직 완전히 끝내지 못한
공화당 경선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골칫거립니다.
뉴햄프셔에서 경선을 포기하길 기대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경선 이후
무려 260만 달러를 모금했다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니키 헤일리 ㅣ 전 유엔 대사>
주지사직을 역임한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배수진을 친 니키 헤일리와
같은 지역에서
흑인 유권자 재결집에
나서는 바이든 대통령.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이번 대선의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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