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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한국학원 '노숙자' 침입..절도범까지 설쳐





<리포트>


이번 주말부터

한글학교 개학을 앞둔

남가주 한국학원 본부

옛 윌셔 초등학교 건물입니다.


윌셔 초등학교 폐교 이후

팬데믹으로 주말 대면 수업까지

한동안 중단되면서

건물 곳곳에

노후한 흔적이 눈에 띕니다.


최근에는

주변 노숙자 인구가

급증하면서

대낮에 노숙자들이

버젓이 침입하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절도범들이

건물 지붕 위 에어컨을 뜯어

값나가는 구리 부품을

떼어가는 절도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박성수 ㅣ 남가주 한국학원 부이사장>

건물에 근무자 한 명밖에 없다 보니까 노숙자가 들어온다든지 하는 일이 있었고, 구리 동파이프를 에어컨에서 떼어가는 바람에 피해가 있었습니다.

한국학원 이사회는

일단 주차장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오는 주말에는

경비원을 고용해 지키도록 조치했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기 임대를 시작하면

입주할 사립학교와 논의해

건물 보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성수 ㅣ 남가주 한국학원 부이사장>

경비원을 새롭게 고용하고 건물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는 판단하에 단기 임대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대 협상도

해당 학교 측이

5년 임대는 기간이

너무 짧다고 주장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무엇보다 이사회가

한글학교 개학과 함께

등교할 학생들을 위해

건물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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