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배우 유아인씨와 함께
마약을 했던 미국 시민권자 A씨가
한국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게될 전망입니다
한국 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A씨가 압수수색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준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4월
유아인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한국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때 A씨의 휴대전화와
모발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은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이 아닌 국외에서 범행을 한
국외범이기 때문에 한국 사법당국이
수사를 할 수 없으며 압수수색 처분은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에 대한
강제수사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그의 주장을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A씨는 LA 한인으로
지난 1, 2월 유 씨와 함께
LA에서 코카인과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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