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유명 팝그룹
'백스트릿 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가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셰이 루스라는 여성은
지난 2001년 닉 카터가
콘서트 투어 버스 안에서
당시 17살이던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터가 자신에게 술까지 권하며
신체적 접촉을 했고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루스는 자폐와 뇌성마비를 앓는 자신을
닉 카터가 조롱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1년이 지난 지금
목소리를 내는 이유에 대해서는
더 많은 피해자를 만들기 전에
용기를 냈다고 여성은 설명했습니다
루스 측 변호사는
닉 카터의 성폭행
피해자는 3명이 더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닉 카터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