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뱅크오브호프 수석전무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임해온 알렉스 고 전무가
전격 사임했습니다.
고 전무는
은행을 떠나
새로운 커리어를
찾아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뱅크오브호프는
알렉스 고 전무의 사임을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고 전무가
은행 경영진과
의견 차이는 없었다며
새로운 경력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 전무는 사임 후에도
올해 1분기까지는
은행 컨설턴트로 남아
업무를 인수인계할 예정입니다. 공석이 된 최고재무책임자는
후임을 찾을 때까지
데이빗 말론 이사가
임시 대행을 맡을 예정입니다.
말론 이사는
뱅크오브호프에 오기 전에
패서디나의 커뮤니티뱅크에서
CFO를 맡은 경력이
있습니다.
알렉스 고 전무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윌셔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습니다.
BBCN과 윌셔은행이 합병해
뱅크오브호프가 출범한 이후에도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오다 지난해 4월
수석전무로 승진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