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명품과 럭셔리를 상징하는 도시인
베벌리힐스가 노숙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업주들과 주민들은
LA와 베버리 힐스 시 경계부근에
노숙자 텐트가 급증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베버리센터 쇼핑몰 부근에는
실제로 노숙자 텐트는 물론
나체로 방황하는 노숙자들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베버리힐스 시는 지금까지
강경한 노숙자 정책을 펼쳐온 만큼
노숙자 수가 LA 시에 비해서는 많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시 경계까지 노숙자가
늘면서 업주와 주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겁니다
지역을 관할하는
케이티 야로스라브스키 시의원은
최대한 빨리 노숙자들을
임시 주택으로 이동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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