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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로 노숙자 살해”.. 경찰, 2달 만에 ‘용의자 수배’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지아주 메이컨시에서 노숙자를 시멘트 블럭으로 내리쳐 살해한 용의자를


경찰이 공개수배하고 나섰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직전 기도를 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빕 카운티와 메이컨 경찰은 지난 메모리얼 데이 주말인 5월 24일


메이컨 시내에서 발생한 노숙자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감시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사건 당시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2시간 동안 59세의 노숙자 알버트 나이트 주니어를 쫓다,


35파운드 무게의 시멘트 블럭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쳐 살해했습니다.


용의자가 범행 전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며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는 모습과,


피해자가 죽지 않은 것을 확인한 뒤 몇 차례 더 내리치는


잔혹한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소지품도 가져가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 파악에 나섰지만


아직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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