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강 위 철교를 달리던 아침 통근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끔찍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6시 45분 쯤
메사추세츠 주 서머빌의
미스틱 강위를 달리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2백여명 탑승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기를 보고 놀란 승객들은
창문을 통해 탈출했고
한 여성은 철교 10M 아래 강으로
뛰어 들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미셸 우 보스턴 시장은 노후화한 지하철 교통 시스템을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