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AX 공항에서 이륙한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항공기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후 여객기는 목적지인 덴버 공항에는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승객 174명과 승무원 7명가운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에 따르면 바퀴는 LA에서 회수됐으며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여객기가 바퀴를 잃어버린 건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 공항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현재 보잉은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여객기 사고가 이어지면서 안전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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