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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인, '계약금 가로채고 임대료 횡령"..면허 박탈 급증



<리포트>



주택을 렌트하기 위해


렌트비와 디파짓을


부동산 중개인에게 전달한


40대 김 모씨.



부동산 중개인은


렌트비와 디파짓을 가로채


자취를 감췄습니다.



<에이미 김 (가명) ㅣ 피해자 친구>


괜찮은 집이 있는데 원래 렌트비는 $3,000.. 그런데 $1,500에 렌트를 한다고 하는 거예요. 디파짓을 하고 그 집에 가보니 사람이 살고 있고..



CA 부동산국은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부동산 중개인이


임대료를 횡령하는사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구입 렌트 디파짓과


임대료 가로채는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고


부동산국은 강조했습니다.



<김희영 ㅣ 부동산 전문가>


중개인이 임대료 횡령 사건들이 있습니다. 임대료 횡령은 매년 빠지지 않고 생기는 사건입니다.



중개인이


건물주가 예취해둔 돈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횡령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구나 중개인이


회사 이름을 만들어


주택 구입이나 렌트를 하기 위해


받은 디파짓을 빼돌리고 있습니다.



<김희영 ㅣ 부동산 전문가>


부동산 업자가 회사 이름을 만들어서.. 렌트하려는 사람에게 이 회사 이름으로 체크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CA 부동산국은


부동산 관련 횡령 사기 피해를봤을 때


즉시 부동산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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