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팍의 타겟 매장에서 한 남성이 여자 탈의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자 도주했습니다.
부에나팍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쯤 한 타겟 매장에서 여성이 탈의실에서 옷을 입어보던 중 누군가가 문 아래에서 휴대폰으로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감시카메라에 찍힌 남성은 40대 중반에서 50대 사이 6피트 키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범행 당시 회색 셔츠에 검은색 운동복 바지, 그리고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범행이 발각된 뒤 혼다 CRV로 추정되는 어두운 색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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