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북가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사장
선거를 앞두고토론회에 참석한
3명의 후보들입니다.
검사인 다니엘정 후보가
현 검사장제프 로젠 후보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하지만
무시해 버립니다.
정 후보가
다른 후보와악수를 하고
자리로 돌아가려는 순간
로젠 검사장이
발을 걸어 넘어질 뻔합니다.
<현 검사장 로젠 영상..SNS 올라가면서 비판>
이 동영상은
또 다른 후보 사지드 칸 변호사가
SNS에 올라가면서
파장이 커지고있습니다.
이 사건은
샌호세 지역에서
진행된 검사장후보 토론회
직후 발생했습니다.
로젠 검사장의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거세지고 있습니다.
<로젠 후보 선거 캠프.. “좁은 공간에서 실수”>
로젠 후보 선거 캠프 측은
좁은 공간에서이동하다고
실수로 부딪쳤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검사장은 사고라고하면서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정 검사.. “로젠 검사장 행동 매우 놀랐다”>
정 검사는
로젠 검사장이악수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강조했습니다.
<칸 변호사..“분명히 다리 들어 올렸다”>
칸 변호사는“단순 사고가 아니다”
“분명히 다리를들어 올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프 로젠 현 검사장의
동영상이 빠르게퍼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커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