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첫 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73위
대니엘 브라운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선수인 브라운은
오늘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5타로
1라운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브리티시 오픈은
메이저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밖에서 치르는 대회로
올해는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거 우즈는 8오버파로
공동 138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송영한은
이븐파 71타를 치며
공동 18위,
왕정훈과 김민규는 각각
공동 31위와 42위를
차지했습니다.
----------------------
최혜진 선수가
오늘 개막한 LPGA
데이나 오픈 첫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최혜진은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64타를 기록해
데뷔 첫 승의 희망을
밝게 했습니다.
LPGA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