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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승무원 '최대 50년 형'


<기사>

비행기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어린 소녀를 촬영한

승무원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연방 당국은

전 아메리칸 에어라인 승무원인

에스테스 톰슨이

아동 성착취 시도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톰슨은 지난해 1월

14살 소녀가 비행기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몰래 녹화하려다 체포됐습니다

 

수사관들은 톰슨이 처음엔 혐의를 부인했지만

그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다른 여자 어린이의 영상도 발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톰슨에게는 최대 50년 형의 실형이 선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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