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빅베어의 휴양지 호수에 입수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녹조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산타애나 수도관리국은
레이크 엘시노어와 빅베어 레이크에
녹조 현상이 심해져 해로운 수준이라며 입수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관리국은
사람 뿐 아니라 반려 동물들에게도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물은 끓여서 먹는 것 조차 위험하며
호수에서 잡은 어패류 모두를 섭취하지 말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수자원국은 녹조 현상이 발생한 물에
접촉하거나 마셨을 경우
피부염과 두통,
그리고 호흡불안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거듭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