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사우스 LA 지역에서 도로를 점거한 50여 명이 자동차 부품 업체에 침입해 떼절도 행각을 벌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LAPD에 따르면 50명 정도에 이르는 무리가 오늘 새벽 3시 50분쯤 LA 버몬 비스타 지역에 위치한 오토존 가게를 약탈했습니다.
업소 측은 물건을 도난 당한 것은 물론 업소 내부 파손으로 피해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한 용의차량을 추격해 엘세군도 지역에서 용의자 한명을 구금했습니다.
경찰은 구금한 용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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