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노동법 위반" vs "위반 한 적 없다"





<리포트>


무려 7년 전

책정된 임금이

한번도 오르지 않았다.


풀타임처럼 일했는데

회사에 파트타임 직원으로

등록돼 있어

보험 혜택 등을 받지 못했다.


회사측이

노동법을 위반했다며

노조 설립을 추진해온

웅진코웨이 직원들의 주장입니다.


<박은애 ㅣ 코웨이 노조원>


직원들은

우편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60퍼센트 이상의 직원들이

찬성하면서

노조가 설립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직원 처우 개선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에서 응답하지 않아

노조까지 결성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웅진 코웨이측은

직원들의 주장과

상반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노동법을 위반한

사례가 없고

노조 설립 자체도

투표 개표가 마무리 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웅진 코웨이 관계자>


직원들과 회사 간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협상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해원 ㅣ 노동법 변호사>


일단 직원측과 회사 모두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조속한 사태 해결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