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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보인 클리퍼스 ‘인튜이트 돔’.. 첫 공연부터 ‘기술 문제’


어제 LA 클리퍼스의 새 홈구장 인튜이트 돔의 오픈 행사로


그래미 수상자인 브루노 마스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로 콘서트 진행이


순조롭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입장 시스템이었습니다.


티켓 소지자는 스마트폰 앱에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얼굴 스캔 기술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스캐너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입니다.


40여 분 동안 스캐너는 오프라인 상태였고,


새로운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긴 팬들의 줄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입장 관객 수는 11,000여 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브루노 마스는 2시간여 늦게에나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콘서트 초반에는 관객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쇼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험난한 출발 이후, 콘서트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됐습니다.


브루노 마스의 인튜이트 돔 오픈 콘서트는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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