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 가던 형제 LA한인타운서 뺑소니..1명 사망



<리포트>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뺑소니 사고로

새벽 일을 가던 형제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사고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올림픽과 마리포사가

만나는 곳 부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차를 도난당한 주민 한 명이

하얀 지프 체로키 차량을

범인으로 지목해

차 앞면 후드위에 올라타면서

시작됐습니다.


차량이 올림픽 블러버드를

달리면서

후드위에 매달린

주민은 떨어졌지만 차량은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결국 앞서가던

2명의 자전거를

들이받으면서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형제 가운데

한 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하얀색 지프 체로키

차량을 운전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민의 제보로

용의자가 체포되면

5만달러의 현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