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앞에는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내년 시작되는
시니어센터 강의를 신청하려
줄 서 기다린
어르신들입니다.
<수지 ㅣ LA 거주>
오늘부터 시작된
새해 강의 접수에는
무려 250여 명이
넘게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새 학기에는
소묘기초와 공예교실,
그리고 요가와 시니어근력운동 등
7개 과목이 신설돼
모두 40개의 과목이 준비됐습니다.
<오숙 ㅣ 시니어센터 강의 접수 자원봉사자>
미술부터 영어
그리고 운동까지
시니어 센터에 마련된
다양한 과목에
관심과 배움의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요가와 스트레칭같은
신체활동 강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구나 예전부터 수강자가 몰린
스마트폰 사용 등
일부 강의들은
오전에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린다 정 ㅣ LA 거주>
<신경자, 신사식 ㅣ LA 거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어르신들의 꿈동산으로 불리는
LA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내년 학기는
더 많은 강의 클래스 제공과
점심 식사 제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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