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나스닥 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악의 날을 기록했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에
애플 주가를 비롯해
마이크로 소프트 그리고 앤비디아 등
기술주가 줄줄이 폭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장중 한때 4% 넘어>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4% 넘어
2주 최고치를 기고한 것이
기술주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애플 3.58% 폭락..엔비디아 2.73% 밀려>
애플은 3.58% 폭락했고
엔비디아는 2.73% 밀렸습니다.
메타는 2.17% 빠졌습니다.
<김재환 ㅣ ATIS Capital, Inc. 대표>
지난해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이 평균 110% 폭등했습니다. 오늘은 7개 주식 모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10주 만에 크게 떨어진 최악의 날을 나타났습니다.
<2024 매그니피센트 7 급등세 이어질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그니피센트 7의 급등세가 이어질지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애플은 48% 상승..엔비디아 239% 폭등>
지난해 애플은 48%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57%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무려 239% 폭등했습니다.
<상반기 금리 인하 예고..‘기술주 조정 가능성’>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에
두세 차례 금리 인하가 예고되면서
기술주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자율 직격탄 맞은 작은 회사들..주가 상승>
이자율로 직격탄을 맞은
작은 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전기와 가스 등 유틸리티 주가 탄력>
특히 전기와 가스
그리고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틸리티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했습니다.
<손성원 ㅣ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경제학 교수>
이자가 오르면 큰 회사들은 돈을 빌릴 수 있어도 작은 회사들은 돈을 못 빌립니다. 이자가 하락하면 작은 회사들도 돈을 빌릴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준금리 내리는 시점 주시..‘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내리는 시점을 주시해
주자가들은 투자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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