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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 대통령 탄생에 미주 한인사회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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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주 한인들도 밤새 전해진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당선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인들은 무엇보다

갈등을 넘어선 통합과 경제 회복,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원했습니다.

 

< 조앤 박ㅣ LA 거주>

동서로 남녀로 갈라져 있는 모든 국민들이

통합해서 잘 살수 있기를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LA 한인회는 성명을 통해 이 당선인이

재외동포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로버트 안 LA 한인회장은

“5년후 모든 사람들의 존경받으며 퇴임하는 대통령으로

기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LA 한인상공회의소도 

“재외동포 270만을 위한 정책, 또 한미 동맹 강화를 통한

안정적 경제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동완 ㅣ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주 한인사회) 경제가 서울에 많이 의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서울의 경제에 따라서 저희가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새 정부가 그런 정책에 초점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인 정치권도 축하와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도

“이재명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국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권위주의가 대두되고있는 이 시기에,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나 법치주의에 대한

공격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재외선거 투표율은 79.5%로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모국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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