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관심을 몰고 다니는 동물이죠.
판다 한 쌍이 오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자이언트 판다인 4살 암컷 신바오와 5살 수컷 윈촨은 지난 6월
중국에서 샌디에이고에 도착해 적응 기간을 가진 뒤
오늘 대중에게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를 기념해,
오늘을 캘리포니아주 판다의 날로 선언했습니다.
이 판다 두 마리는 중국이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 보내진 판다여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샌디에이고에 중국이 마지막으로 판다를 보낸 건
28년 전인 지난 1996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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