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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퍼낸도 밸리 주택 침입범.. 주인이 흉기로 찔러 '격퇴'


오늘 아침 샌퍼난도 밸리의 주택에서 집주인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침입자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2분쯤 위넷카 엘크우드 스트릿의 한 주택에


20대 중반의 용의자가 집에 무단 침입했으며


집 안에 있던 집 주인과 마주쳐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주인은 침입자를 찔렀고,


용의자는 부상을 입었지만


가까스로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여러 집에 침입한 것으로 신고된 용의자는


경찰에게 발견돼 체포됐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집주인과 집주인의 딸 등


집 안에 있던 사람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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