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술관 앞에서 울려퍼지는
흥겨운 북 소리.
전시회장에는
한국미술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샌디에이고미술관에서
내일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생의 찬미’ 입니다.
<정상원 ㅣ LA 한국문화원장>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의
전통회화 작품들을 비롯해
한국 동시대 작품까지
모두 34명의 작품 50여 점이 펼쳐집니다.
LA한국문화원과 샌디에이고미술관
그리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과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협업해 다양한 한국미술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록산나 벨라스케스 ㅣ 샌디에이고미술관장>
LA 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미술교육 프로그램과
K팝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매체인
사진.
최근에는 사진작가의
주관적인 해석과 표현이 강조되면서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진 예술의 새로운 차원을 추구하는
작품들이 가득한 사진 전시회가
LA 다운타운에서 열립니다.
모두 6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사진전은
고 지현 관장을 추모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습니다.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들은 내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페이스 A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LA에서SBS 하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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