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노숙자 문제로 LA주민 삶의 질 역대 최저”
- jrlee65
- 4월 16일
- 1분 분량

<기사>
LA카운티 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2년 연속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UCLA 루스킨 공공행정대학원이 오늘 발표한
보고에서 따르면
LA 의 삶의 질 지수는 100점 만 점에 53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인데
이는 가장 낮은 점수 중 하나입니다
보고서는 생활비 부담과 노숙자 문제,
그리고 산불 피해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산불이 경제적, 인종적 경계를 넘어
LA 카운티 전체에 공통된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산불 대응을 위한 세금 인상에 찬성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또 캐런 배스LA시장의 비호감도는 49%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2월 23일부터 2주 동안
LA카운티 주민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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