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매장 또 털렸다.. 밴 차량 돌진 후 범행





회색 밴 차량 한 대가

샤넬 매장 입구에 박혀있습니다.


유리 진열대는 산산조각이 났고

거리에는

샤넬 가방이 나뒹굽니다.


베버리 그로브의 샤넬 매장이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또 절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난 7월 같은 매장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한 지

채 4개월도 안 돼 또 당한 겁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회색 밴 차량으로

가게에 돌진했고

철조망을 부순 뒤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던 이들은

매장에 상주하는

무장 경비들과 대치극까지 벌인 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정확히 무엇을, 얼마나 훔쳤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3명에서 4명 정도의 용의자들이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행에 이용된

메르세데스 벤츠 스린터 밴 차량은

도난 차량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지난 7월 절도 피해 이후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해

총을 소지한

무장 경비들을 배치했지만

약 3개월 만에

또 발생한 절도 사건.


단단한 철문도 범죄를

막을 수 없었다는 소식에

업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