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는 산불에 또 산불..동부는 물 난리에 35명 사망





<리포트>


서부에서는 대형 산불이,

동부에서는 대홍수가 발생하면서

전국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먼저 캘리포니아주

최북단의 맥킨리 산불은

이미 5만 5천여 에이커를

태우고 무섭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삼킨

주택 앞 차 안에서는

숨진 주민 2명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에드리안느 프리맨 ㅣ 클라마스 국유림>

소방관들에게 가장 힘든 점은 화재가 쉽게 확산할 수 있는 자연조건과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 상황입니다. 불길이 여러 방향으로 퍼져 진압이 어렵습니다.


이번 맥킨리 산불은

캘리포니아에서

올해 발생한 가장 큰 규모로

개빈 뉴섬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현재 진화작업에

소방관 6백 50여 명이 투입됐지만

진화율은 0%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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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켄터키주에서는

대홍수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무려 24시간 동안

8인치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저지대 마을 곳곳에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이어졌습니다.


<앤디 베셔 ㅣ 켄터키 주지사>

아직 4명의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35명입니다. 추가로 발견된 시신들을 포함하면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켄터키주 12개 이상 지역에

연방 재난지역을

선포한 상탭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