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성전환자 군 복무 금지 시행..강제 전역 착수



미국 국방부가 트랜스젠더 군인의 복무를

금지하는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국방부는 오는 6월 6일까지 현역 군인,

7월 7일까지 예비군과 주방위군을 대상으로

성전환 사실을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며,

자발적으로 전역을 선택한 경우

퇴직 수당 등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약 1,000명의 트랜스젠더 군인이

자진 신고를 마쳤고, 국방부는

이들에 대한 자발적 전역 절차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행정명령으로 서명한 트랜스젠더

복무 금지 조치에 따른 것으로,

앞서 연방법원은 제동을 걸었지만

연방대법원이 이번 주 긴급 판결을 통해

시행을 허용하면서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트랜스젠더 군인 권익 단체에 따르면

현재 미군 내 복무 중인 트랜스젠더 인원은

약 1만5천명으로 추산됐습니다.

Comments


LALASBS
CHANNEL
NEWS
BUSINESS
CAREERS
CONTACT US
Recruitment
Featured Jobs
  • Instagram
  • White Facebook Icon

The SBS International Logo is a service mark of SBS International, Inc., and SEOUL BROADCASTING SYSTEM is a registered service mark of  Seoul Broadcasting System, used under license.

© 2007-2024. SBS International, Inc. All rights reserved.

© 2035 by TheHours. Powered and secured by Wix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