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가운데
가장 희귀한 종류로 알려진
부채이빨고래가
최근 뉴질랜드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뉴질랜드 환경보존국은
지난 4일 남섬 해안으로
밀려온 16피트 길이의 고래 사체가
부채이빨고래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채이빨고래는
모든 고래 종류 가운데
가장 희귀종으로
지난 1800년대 이후
단 6마리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죽은 사체만 발견돼
실제 살아 활동하는 모습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계는
이번에 발견된 고래 사체가
부채이빨고래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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