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퍼팅이 아슬아슬하게
홀을 지나가는 순간
환호가 안타까운
탄성으로 바뀝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로 나서며
기대를 모았던
신지애 선수.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쉬운 공동 5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신지애 ㅣ 세리박 챔피언십 공동 5위>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인 선수 이름을 내걸고 열린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대회 호스트로 참여한
LPGA 투어 레전드
박세리 선수에게는
많은 후배 선수의 선전이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박세리 ㅣ 세리박 챔피언십 호스트>
한인 선수가
대거 출전하고 또
남가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많은 한인 골프 팬들은
선수들의 멋진 선전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오수미 ㅣ 한인 골프 팬>
한인 선수로는
앨리슨 리가 공동 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 선수가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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