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에 100명 '떼강도' 습격..'탈탈' 털어가





<기사>

<"100여 명의 강도떼.. 아수라장 된 세븐일레븐">

유명 편의점에

느닷없이 강도떼가

들이닥쳤습니다.


수십여 명이 한꺼번에

난입해 손에 잡히는 데로

물건을 훔쳐 달아납니다.


카운터를 넘어가

대범하게 물건을

쓸어 담는 강도까지 있습니다.


지난 15일 새벽 12시 40분쯤,

피게로아 스트릿과 엘 세군도 블러바드 부근

세븐일레븐 매장에

떼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무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강도행각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음식, 담배, 복권.."싹쓸이">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음식과 담배, 그리고 복권 티켓 등

닥치는 대로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원에게 물건 던지기도 해">

일부 용의자는

직원을 향해

물건을 던지는 장면이 CCTV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근무를 하던 직원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아무 조취도 취할 수 없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영상 공개하며 "제보 부탁">

경찰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용의자 검거를 위한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플래시몹 형태로

무리를 지어 절도 행각을 벌이는 것이

새로운 범죄 형태로 발전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영화에서나 나올듯한

충격적인 떼강도 사건.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도 알려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