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합의’ 축하?..선 넘은 일본 도발






<리포팅>


지난 2013년 건립 당시부터

일본 정부가 꾸준히

철거를 시도해온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일본 정부는

우익단체를 내세워

끈질긴 철거 소송을 벌였다가

연방대법원에서 결국

기각당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한일 합의

6주년 기념식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치르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국 총영사관과

한인 단체들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일부 시의원들을 앞세워

시의회에서 선포식까지

추진했었습니다.


<이창엽 ㅣ 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


더구나 지난 2015년 12월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위안부 문제 합의는

졸속 합의라는 논란이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퇴색시키고 왜곡하려는

일본 정부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창엽 ㅣ 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


글렌데일시는

올해 위안부의 날 행사와

특별 전시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입니다.

일본군 위안부라는

아픈 역사와

여성 인권 문제를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조명한다는 겁니다.


<전혜연 ㅣ ‘위안부의 날’ 전시회 총감독>


오는 30일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와 특별전에는

4명 한인 작가의

대형 조형물과 증강현실 작품 등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