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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으로 가축 81마리 죽인 남성 체포.. 집에선 총기 쏟아져


몬트레이 카운티에서 한 남성이 총기로


가축 81마리를 무차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몬트레이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3일 새벽 3시 30분쯤


누군가 총을 쏘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프룬데일의 포도밭으로 출동했습니다.

 

셰리프국은 경찰기동대와


소방국의 지원을 받아 동원된 드론을 통해


용의자를 발견하고


39세 남성 비센테 조셉 아로요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말과 염소, 오리 등 주민들이 키우고 있던 애완동물 80여 마리가


무참히 살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동물 학대와 불법 무기 소지,


그리고 총기 난사 등의 중범죄 혐의로


1천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됐습니다.

 

경찰은 현장과 용의자의 자택에서


총기 15정을 발견했으며,


총격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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