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검찰이
중앙정보국, CIA 출신
한인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뉴욕 연방 검찰은 기소장에서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고가의 저녁과
명품 핸드백 등을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미 테리의 변호인
리 올로스키 변호사는
성명을 내고 제기된 혐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한인 수미 테리는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했으며,
보스턴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8년 CIA에서 퇴직한
수미 테리가
2013년 6월부터
한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소장에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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