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점심 시간을 바로 앞 두고
LA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대부분 한인 어르신들로
LA 시 노인국이
제공하는 무료 점심을
받기 위해 모인 겁니다.
무료 점심은
지난 1월 시작됐지만
이번 달부터 한식이 제공되면서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윤춘의 ㅣ LA 거주>
노인국이 제공하는
점심 도시락은
불고기 등 육류와
김치와 나물 등 다양한 반찬으로
영양도 함께 챙겼습니다.
<샤론 이 ㅣ LA 거주>
현재 LA시 노인국이
시니어 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도시락은
하루 200개.
시니어 센터는
앞으로 노인국과 협의해
더 많은 도시락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LA시 노인국은
시니어 센터 외 다른
3곳의 장소에서도
하루 100개의 한식 도시락을
추가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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