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70마일’ 산타애나 강풍..“화재 위험 최고조”

<기사>

산타애나 강풍이

시속 70 마일에 이르면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산타애나의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가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시속

85마일의 강풍이 기록되었고

습도는 8%까지 떨어져

화재 위험이 적색 경보를

넘어섰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강풍이

오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재 위험이 커지면서

현재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사이의

토팽가 캐니언 길 구간이

폐쇄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