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시장에 출마하는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에
대한 소환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태미 김 시의원 측은
지난 월요일 친팔레스타인 극단주의 활동가 단체로부터
리콜운동을 시작했다는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자지구 분쟁은
어바인 시의회가 관여할 수 있는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을 펼쳤으며
이에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계 인사들로부터
협박과 비난을 받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태미 김 의원 측은
여론을 조작하여 선거에 불공정한 영향을 끼치고
납세자들의 돈만 낭비하는
경솔한 리콜 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가자 지구 분쟁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지만
로컬 이슈에 집중해야 할 얼바인 시의원이
입장을 낼 사안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리콜이 되려면 6월 10일까지
얼바인시 주민 15,000명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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