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침체된 다운타운
의류업계에
한인 2세의 패기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한인의류협회
역사상 첫2세 회장이
탄생했습니다.
의류협회는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부터 협회를 이끌
제 36대 회장에
브라이언 이 이사를 선출했습니다.
이 신임 회장은
첫 한인2세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차세대 의류인들과
소통 강화는 물론
주류사회와 네트워킹에
우선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이 ㅣ 한인의류협회 차기회장>
특히 팬데믹 이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의류 업계인 만큼
활성화 방안 모색에도
협회가 앞장설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빠르게 변하는
의류업계 상황을
회원사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공동 이익을 추구한다는 겁니다.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한인의류업계에서
2세 의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낸다는 목표도 내세웠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 특히
모바일 앱과 AI등을
업계에 소개할 방침입니다.
<리차드 조 ㅣ 한인의류협회 회장>
이번에 새로 선출된
브라이언 이 차기 회장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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