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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2만 8천 건 증가..21개월 만에 증가



<리포트>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1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전주보다 약 2만8000건 상승한 것이며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전문가 전망치인 23만5000건을 훌쩍 넘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해 긴축 정책을 이어 나간

연방 준비제도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섭니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는다는 해석은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는 33만9천개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3.7%인 실업률도 아직 고용시장이

탄탄한 상태라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당초 6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물가와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통화 긴축 선호 진영을 중심으로

11 연속 금리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SBS 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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