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난도 밸리의 한 가정집 쓰레기통에서 태어난지 하루 된 신생아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어제 우드랜드 힐스 메디컬 센터에 이제 막 출산했거나 유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초반의 여성이 피를 흘린 채 내원했습니다.
출산 흔적이 있는데 신생아와 동행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메티컬 센터 측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즉시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쯤 우드랜드 힐스 지역의 한 가정집 쓰레기통에서 신생아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LAPD 아동학대팀은 이번 사건을 살인으로 간주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산모 측 변호사는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세부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산모는 구금 없이 변호사와 함께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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