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신청?" 타운 저소득 아파트 공개
- jrlee65
- 2023년 6월 15일
- 1분 분량

<리포트>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윌셔 지역내 시 정부 혜택을 받아 승인된 아파트는 총 222개
전체 1만 4천 유닛 중
저소득층 유닛은 2천 2백 60여개가 책정됐습니다
전체 LA 시 지역구 중
TOC같은 시정부 보조를 받은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윌셔 지역입니다
지만 대부분 아는 사람을 통해
추천제로 배정되는 등
그 과정이 매우 불투명했습니다
< 윤대중 ㅣ 'K타운 액션' 회장 >
(시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유닛이 분양되는지 선발되는 거에 대한
신경을 전혀 안 쓰고..완전히 깜깜이 방식으로 진행됐죠.
저소득층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K타운액션이
다음주 관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저소득층 아파트의 개수와 위치
그리고 개발 업주의 정보등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 윤대중 ㅣ 'K타운 액션' 회장 >
저소득층 유닛을 제공하는 아파트의 주소랑 몇 개를 책정했는지,
개발업자는 누구인지 그런 것을 같이 보는 설명회를 갖습니다.
LA 시의회는 이달 말까지 시 주택국이
LA 시내 저소득층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공개하기위해 필요한 사안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공개하도록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LA에서 SBS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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