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어제 저녁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몰을 찾았던
손님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폭탄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 됐기 때문입니다
다름 아닌 변기통이었습니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어제 저녁 8시쯤
아메리카나 몰 한가운데에
'폭탄'이라는 메모가 적힌 변기통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밤 11시까지
쇼핑객과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폭탄물 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폭탄은 아니었으며
경찰은 가짜 폭탄을 설치해 주민들을 혼란에 빠트린
올해 22살의 티모시 타라칠라를 체포했다고 덧붙혔습니다
CCTV와 목격자들의 제보로 용의자는 체포됐으며
용의자는 내일 글렌데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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