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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건넨 물 때문에”.. OC마라톤 우승자 ‘자격 박탈’ 논란



<기사>

아빠가 건넨 물 때문에 마라톤 대회 우승 자격을 박탈 당한 선수가 동정표를 얻고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마라톤 대회에서 26.2마일 코스를 1등으로 완주한 파운틴 밸리 출신의 에스테반 프라도는 경기 중 아버지로부터 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우승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참가자들이 공식 수분 공급소에서만 물을 얻을 수 있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대회 측은 참가자가 자전거를 탄 개인으로부터 승인되지 않은 도움을 받은 것이 확인된 후 경기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참가자를 실격시켜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도는 자신이 선두로 달리고 있었는데 자원봉사자들의 미숙한 대회 운영으로 경기 중에 물을 얻을 수가 없었다며, 가족으로부터 물을 받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우승은 프라도보다 17초 뒤에 결승선을 넘은 제이슨 양이 2시간 25분 1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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