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공식 발표한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당내 경쟁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엔드 시티즌스 유나이티드'는
최근 유권자 50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4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인
태미 머피 여사가 19%를 차지했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현직 밥 메넨데스 의원의 지지율은 5%에 불과했습니다
김의원이 내년 민주당 예비선거를 거쳐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역사상 첫 한인 연방 상원의원이 됩니다
현직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은
뉴저지 지역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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