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연방상원 조기 입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16건의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로버트 메넨데즈 현 연방상원의원은 자진 사퇴하고, 무소속 후보로 11월 본선거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임시 승계자를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머피 주지사는 지난 3월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태미 머피 전 후보의 남편으로, 김의원 지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니다.
김의원이 임시승계할 경우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의 탄생도 앞당겨지고, 앤디 김 의원의 본선거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