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편하게 버스 타게 해주세요”..한인 청소년들 나서






<리포트>


어르신들이

한인타운 시니어센터를

방문할 때 주로 이용하는

메트로 버스.


하지만 올림픽 길의 경우

배차 간격이

무려 20분 정도로

한번 차를 놓치면

땡볕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더구나 기다리는 승객이 없으면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고,

때로는 운행 시간을

지키지도 않아

낭패를 본 어르신도 많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불편을 보다 못한

한인 청소년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습니다.


놀만디 길과 올림픽 길의

버스 배차를 늘려달라는

진정서를 직접

관계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엘리 유 ㅣ IMMACULATE HEART 고교 11학년>

제가 시니어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 할머니들이 지각하셔서 이유를 물어보니 버스가 늦게 와서 지각했다고 하셨습니다.


한인 청소년들은

10분 간격으로 버스가 오는

피코나 베니스길보다

올림픽길 배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올림픽의

한인타운 시니어센터를 찾는

어르신 학생들만

하루 평균

최소 2백여 명이라는 겁니다.


<엘리 유 ㅣ IMMACULATE HEART 고교 11학년>

올림픽 길은 버스 한 대 오는데 15분에서 20분까지 걸립니다. 반면 베니스 길은 10분이면 옵니다. 올림픽 길을 이용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도 그렇습니다.


한인 청소년들과

시니어센터는

다음 주 화요일

메트로 관계자를 직접 초청해

버스 배차 확대를 요구하는

공청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