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가운데 하나인
남가주 어바인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바인 경찰국은
어제 새벽 2시 15분쯤
어바인 우드브리지 지역에서
한 남성 간병인이
자신이 전에 돌보던 고객의 집에 찾아가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사건 용의자는
살인을 저지른 후
피해자의 주택에
차량을 몰고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38세 ‘존 알렉산더 배쉬’로
피살 당시 휠체어에
앉아 있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간병인은
올해 47살인
‘애론 매튜 쉰들’로 밝혀졌는데
도주를 하다 사건 발생 지역 인근 거리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용의자에 대한 경찰 총격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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